05/05/26 23:08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는 그전부터 보려고 했었던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작품입니다.
러브레터보다 전에 나왔으니까 한 10년전 작품이라고 보시면 되요.

영화보기 전부터 혹평도 많고, 상상외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해서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뭐, 이와이 슈운지 영화를 거의 다 본 저로서는 언두나 피크닉빼고는 정말 만족하지 않은 영화 없습니다. 그것도 대만족!!




영화는 러브레터 내용을 연상하면 큰일 납니다. 장르가 스릴러거든요.
뭐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잔인하다던지 그런건 아닙니다.
이와이 슈운지 영화는 어떤 와중에서도 사랑의 여운을 느낌있게 전해주거든요.

영화의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킬러와 그를 찾아나선 탐정과의 교감을 나타낸,
스릴러(저는 감성스릴러라 칭하고 싶습니다) 영화입니다.
여기서 킬러는 엄청난 꽃미남, 탐정은 여자인데...뭐..그런데로.....

간단한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나츠로라는 완벽하고도 냉철한 킬러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격의 드래곤피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는 여자와의 교감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이것을 찾는 그녀를 위해 일부러 드래곤피쉬를 놓고서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이것의 가치를 잘못 알아버린 어리버리 탐정들께서는 이 엄청난 가격의 물고기를 튀겨먹어버립니다. 로또 1등 당첨 복권을 코풀고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황당한 결말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로 설명해서는 느끼기 힘든, 이와이 슈운지만의 독특한 표현과 여운.
정말 그는 감성으로 꽉 차 있는 사람같습니다.

길게 자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을께요.

짧지만 많은 것을 느낄수 있는 감성스릴러를 보고 싶으신 분은 꼭!!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03.11.24)

                                          posted by woogun | 감성코드 | 관련글(trackback)(10) | 댓글달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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