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26 20:58
     날카로운 첫등산의 추억


[배병우의 소나무를 연상케하는 우군의 폰카판_소나무 -_-;;;]

우선, 체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지난 토요일 전직원 등산대회를 경기도 양주에 있는 불곡산으로 갔더랬죠. 아마도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 등산이였죠. 그런데 제가 깜빡(?) 늦잠을 잔 탓에, 지각을 했고~~~ ㅜ.ㅜ

가지않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택시까지 타고 이 산으로 혼자 찾아갔더랬죠~

저는 1시간이나 넘게 뒤쳐졌기 때문에 그 거리를 따라 잡으려고 정말 빠르게 산을 탔습니다. 손은 다 까지고, 그리고 이 놈의 불곡산이 얼마나 험한지..암벽까지 무쟈게 탔더랬죠~ 이건 무슨 유격훈련도 아니고...




일주일내내 술에 찌든 몸으로 험한 산을, 그것도 가본적도 없는 산을 혼자타는 것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ㅋㅋ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가까스로 택시-_-를 타고 반대편쪽으로 하산을 하던 울학교 등산팀(?)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또 대낮에 막걸리 파티와 음주가무는 문제였지만-_-a

정말 힘들고, 막막해서 죽을 뻔 했지만 그래도 이런 새로운 경험들이 삶에 재미를 더 해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의 거친 삶의 산들도 이렇게 다 넘을테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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