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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와 큰 아부지의 베드민턴 치시는 모습. 좀 가까이서 찍을 것을!




낚시꾼이자 어부 우군입니다^^ 아부지와 같이 낚시를 갔더랬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예상치 못하게 가을 태양이 너무 뜨꺼워서 무릎이 다 탔습니다 ㅜ.ㅜ 진짜 약바르고, 심각할 정도로 가을에 탔어요~~윽...




그렇게 고생하면서 잡은 월척붕어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별 거 아닌 거 같지만...실제로는 정말 크답니다!! 낚시 하는 사람들은 월척붕어가 얼마나 잡기 힘든지 다 알지요^-^ (뿌듯뿌듯)







족구하는 모습이에요. 집안에 축구선수가 한 명 있거덩요 ㅋㅋ 제발 박지성을 능가해서 콩고물이라도 좀 떨어졌으면-_-;;;




요게 요게 예술이랍니다. 번개탄으로 구워먹는 대하 맛은 정말 끝내줘요^o^ 조만간 친구들하고 한번 구워 먹고 말테다!!




내 딸래미가 대하 달라고 불 앞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구여워라~~(오른쪽 가위손이 진짜 아빠 --;;)







성묘하러 가는 아침풍경. 시골에서 낮이 저물어 가는 모습과 낮이 밝아오는 모습의 빛은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을 줘요.







추석 연휴도 다 저물어 가네요. 특별히 달라지거나 변한 것도 없는 데 왠지 모르게 추석 때면 사람들에게 여유가 생기고 행복이 넘치는 것 같아요. 그냥...그냥 그렇게 살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