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6/22 23:05
     우리는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하며 살고 있다



람은 후회를 한다. 달리 말해 잘못 선택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한 말은 허튼 소리인걸까.

한번쯤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어떻게 후회란 것이 생길까하는 것에 대해서.
후회란 달리 말해 우리가 최선의 선택을 했었다는 반증이다.
고심한 선택없이, 관심도 두지 않은 일에 후회란 없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시험을 볼 때도 우리는 모르는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의 최선의 방식으로 찍기를 감행한다.
나중에 정답을 확인하면서 3번 찍은 걸 후회하고 2번으로 할 걸 생각도 해보지만
그것이 우리가 최선의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사랑.
누구나 한번쯤, 내가 왜 그때 여자친구(혹은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했을까 후회한다.
나중에는 가슴도 많이 시리고, "그러지 말 걸" 하면서 수 없이 생각이 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이 그 당시에는 분명 최선의 선택이었다. 스스로가 물러진 현재의 기준으로 그 때의 선택을 탓하지 않는다면, 조금만 솔직해지면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것이다.
최선의 선택이 항상 최선의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잊지마라. 우리에게 차선책이 있었던 적은 없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 상황 나름대로의 최선의 선택일 뿐이다.
이것이 자기 스스로 자기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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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옥 06/06/24 23:26 x
최선의 선택이 항상 최선의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는 말에
한표!!
누구나 충고를 할 수는 있지만...
그 결과까지 책임져 줄 수는 없는게 현실이지.
삶은 복잡해~ㅋ
woogun 06/06/25 14:32 x
이 험난한 세상에서 바르게 살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성옥 예비집사님 ㅋㅋㅋㅋ
06/07/01 22:43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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