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04 23:24
     천재란 무엇일까? 천재 일러스트레이터 준이치?


천재란 무엇일까요?
글쎄요...전 천재가 아니라서 천재가 무엇인지, 누가 천재인지 알아볼 능력은 없네요.

근데 한가지 희한한 것은 천재는, 천재 아닌 사람들이 만들어 낸다는 것이죠. 어디서인지 출처도 알 수 없는 말들이 시작되고, 그러고 나면 하나 둘씩 그를 천재라고 불러야만 하죠. "그래 저건 천재야, 남들이 천재라는 건 천재인거야."

사실 자신은 이유도, 이해도 못하면서 천재를 만들어 냅니다. (천재 뭐 그까이꺼 대충...이런건가? ㅡㅡ;;)

앞으로 어떤 글을 끄적거리건 논리적으론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귀찮아서.
사실 논리적으로 입증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는 진짜 천재일지도 모릅니다.

그의 주변이 문제인 걸까요? 그를 얘기할 때 언제나 '그림'보다는 '나이' 를 강조하는 것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당연히 그림이 먼저이지 나이는 필요 요건일뿐 절대로 천재의 충분 요건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아이러니는...그의 작품은 왜 그렇게 그럴싸(?) 한 거죠?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냐구요? 저는 이것이 참 아이러니하다고 봅니다.

천재는 타고 나는 것이고, 누구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데 왜 그렇게 그의 그림은 지금 기성세대가 보기에 천재적인 것으로 인식하기 적합해 보일까요. 천재라는 것도 현재의 흐름에 입맛을 맞춰야만 된다는 것일까요? 뭐...철저하게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음...

뭐, 사실 이런 긴 얘기를 하려던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냥...그 어린 나이에 자유의 여신상 따위(?)에 감동 받았다는 것도 그렇고...부시한테 평화의 메세지니 뭐 이런 말들....맘에 안 들어요......어찌됐건 간에 덧칠되고 있는 듯한 느낌...

뭐, 재능있는 어린 소년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만은...저는 단지 지금 이 시대가 그를 부를 다른 마땅한 말이 없어서 천재를 만들어 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것은 앞으로 진짜 천재가 될지도 모르는 그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닐런지.



[ 포스터와 사진 출처는 http://www.lecoqsportif.co.kr ]

방인지 작업실인지 예쁘네요^-^ 혹시 전시회 가는 분이 계시면 나중에 저 좀 깨우쳐 주시기를 왜 그가 천재인지를.


사이트도 한번 방문해 보시구요. http://www.lecoqsportif.co.kr/exhibiton/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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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씨 06/04/06 12:24 x
그가 천재인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누군가 그를 따라잡으려 했지만.
아무리 해도 안되었기때문에 그를 천재로 칭하려는 걸지도~
명언중에 있습니다 천재를 만나거든 보내주어라 ~ 라는 ㅋ
woogun 06/04/07 16:26 x
크...명언이 맘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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