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13 03:15
     비, 雨, Rain


오늘은 비가 오겠지?
내 마음엔 벌써 비가 내려.

괜한 감정에 사로 잡힌다는 거 참 재미있어.
어떤 기분도 아닌, 뭔가 있긴한데 그게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기분.
비는 그저 아무 감정도없이 올 뿐인데.

비가 올 때 음악을 듣는건 참 좋아.
음악소리와 빗소리 말고는 아무것도 신경쓰이지 않거든.
무언가 계속 소리가 나는데도 세상은 더 없이 조용하게 느껴져.

예전 어린아이 때처럼 비오는 날 뛰어놀고 싶어.
하지만 내리는 비보다 언제나 빨리 그쳐버리는 내 마음.

언제쯤 시간을 조금씩 돌아볼 여유가 생길까.
무지개를 봐야할 시간에 난 땅만 보며 살아가고 있어.


<비오는 날 들으면 좋은 우군의 추천곡 3곡>

아침산책 - 이승환
2년의 차이 - 시월애 OST
Sweet vision - Casiopea

음악파일 다 올리고 싶지만 요새 저작권이 너무 떠들썩해서 최대한 자제를.윽.

                                          posted by woogun | 일상다반사 | 관련글(trackback)(1) | 댓글달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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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촌?? 05/09/13 16:41 x
조금은 우리가 같은피를 갖긴 한가보네...^^
DVD도..
비도..
비내리는 날의 음악도..ㅋㅋ
나를 7렐레 8렐레 하게 해...
마치.
광년이(?)마냥....후훗..
woogun 05/09/13 22:13 x
twins//도로에 물이 엄청나게 고여있는 곳을 지나갈 때
버스 뒷자리에 있다보면 가끔씩 보트를 타고 있는 기분도 느낄 수 있지요^-^ 그것보단 빗물을 멋지게 튕겨줄 차 지붕이 내게 있었으면 ㅜ.ㅜ

사촌양//빨리 '놈'을 찾으시오~~
민소영 05/09/14 00:45 x
i LoVe this PHotO!!! but wHere's the muSic~~??
woogun 05/09/14 16:37 x
저작권 땀시롱 못 올린다구 써놨잖여? ㅡㅡ
민소영 05/09/17 08:04 x
ㅋㅋㅋ 그런거였어요? 하하하!! 난 몇개만 그렇다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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